'백년손님'의 박상민이 옆집에 국정농단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최순실이 살았다고 했다.
박상민은 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옆집에 최순실이 살았다"고 했다.
이어 "와이프가 부동산에서 얘기를 듣고 왔는데 우리가 603호고, 최 씨가 604호에 살았다"며 "9월초에 이사왔다고 했다. 한 번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못봤다"고 말했다.
이에 성대현이 "부자냐"고 묻자 "사기만 안 당했으면 대출 안끼고 샀다"며 "사기 안 당했으면 몇 채는 샀다"고 털어놓았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백년손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