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지난 주 방송 후기를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을 초대해 집들이 파티를 벌이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은 근황을 전했다. 특히 박나래의 집들이 파티에 가지 못한 헨리는 "집들이 때 못 갔다. 또 언제 하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방송 후 검색어에 나래바가 오를 줄 알았다. 그런데 야관문주가 올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무지개 회원들은 야관문주를 마시며 흥을 즐겼던 것.
전현무는 "차마 말은 못 하는데 그날 잠을 못 잤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박나래는 "곧 고창에서 복분자주를 공수해올 예정"이라며 "곧 다시 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에 "내가 정말 못 살겠다. 꼭 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