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이 엄정화, 김종민 덕에 시청률이 11%대까지 올랐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시청률은 11.7%(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0.7%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엄정화가 전설로 출연한 가운데 총 12팀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특히 과거 엄정화의 백댄서로 활동했던 코요태의 김종민이 출연해 AOA, 가인과 함께 엄정화의 무대를 선보였고, 엄정화는 19년 만에 자신의 무대를 꾸며준 김종민에 눈물을 보이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한 방송이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