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가 6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44만 2,58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86만 9,61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공조’는 일요일인 5일, 6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500만을 넘어선 이후 빠른 속도로 600만 관객을 넘어서는 쾌거.
설 연휴 역전극을 펼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공조’는 승승장구를 이어가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킹’은 500만을 눈앞에 두게 됐다. ‘더킹’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16만 8,33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83만 6,67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빠르면 5일, 늦어도 오는 6일에는 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공조’에 이어 한국영화 쌍끌이를 이어가고 있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