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가 시청률 소폭 하향세를 나타냈다.
4일 방송된 tvN 새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 2화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 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3.1%, 최고 3.4%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하지만 전날 전파를 탄 1회가 평균 3.9%, 최고 4.6%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떨어진 수치다. 그러나 채널의 주요 타깃인 2049남녀 시청 층에서 평균 2.2%, 최고 2.6%의 시청률로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었다.
2화에서는 소준이 과거 마린과 함께 남영역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실과 함께 그가 어떻게 시간여행을 시작했는지도 밝혀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마린과 소준이 어떤 이유로 삶과 죽음이 관련되어있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