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택시를 불렀더니, 올 뉴 말리부 시승차가 택시로 왔다? 최근 자동차 브랜드들 사이에서 카카오 택시와 연계해 시승 이벤트를 펼치는 일이 유행하고 있다. 쉐보레 올 뉴 말리부가 그 이벤트에 동참한다.
쉐보레(Chevrolet)가 5일부터 한달 간 카카오택시와 함께하는 ‘올 뉴 말리부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를 연다.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올 뉴 말리부를 제공해 목적지까지 탑승 혹은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행사다. 대상자는 추첨으로 정해지고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총 25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올 뉴 말리부 카카오택시 이용객 전원에게 다양한 편의 혜택을 제공하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시승 인증 사진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거쳐 카카오 프렌즈라이언 인형을 선물한다. 시승 때는 성우 서유리씨의 목소리로 올 뉴 말리부의 강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지난해 국내 중형차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한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올해 첫 달 총 3,564대가 판매되며 중형차 판매 2위 자리에 올랐다”며,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직접 타보면 반할 수 밖에 없는 올 뉴 말리부의 감각적인 디자인, 놀라운 주행 성능, 넓은 실내 공간 및 최고의 안전함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카카오택시와 연계한 더 뉴 트랙스의 무료 시승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2월중 올 뉴 말리부를 쉐보레 콤보 할부(최대 60개월 4.9%)를 이용해 구입할 경우 최대 80만원 할인 혹은 맥북(MacBook)을 선택할 수 있다. /100c@osen.co.kr
[사진] 쉐보레 올뉴 말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