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가 '도깨비'를 패러디했다.
4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코너 속 패러디들을 통해 인기 콘텐츠의 재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전망.
인기코너 ‘리얼극장 선택’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한다. 황제성은 공유가 열연한 ‘도깨비’ 역으로, 이국주는 김고은이 연기한 ‘도깨비 신부’ 지은탁 역으로 남다른 웃음사냥에 나선다.
‘브로맨스’는 영화 ‘라라랜드’를 선정했다. 이상준은 라이언 고슬링의 섹시한 눈빛과 최고의 장면으로 꼽히는 탭댄스 신을 완벽하게 재연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코너 속에서 이상준-장도연-정보현이 묘한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상준과 호흡을 맞추게 될 엠마 스톤 역을 과연 누가 맡게 될 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