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의 설현과 민아가 자신의 애완견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설현과 민아는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생방송에서 ‘당신의 개는 행복한가요?’를 진행했다.
자신의 애완견을 데리고 나온 설현과 민아는 첫 등장부터 개들에게 끌려 다니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크게 당황했다.
이어 밖으로 나간 설현과 민아는 더욱 통제 안 되는 개들 때문에 개들을 잡으러 다니느라 잠시 방송이 지연되기도 하며 폭소케 했다.
강형욱 훈련사 마저 “이게 방송이 될까”라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