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앰비션' 강찬용, 락스전 레드 진영 투입...'샤이' 박상면 아웃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2.05 18: 01

일방적으로 락스전 1세트를 승리한 삼성이 레드 진영의 해결사로 '앰비션' 강찬용을 선택했다. 하지만 락스에서 '샤이' 박상면 대신 '린다랑' 허만흥을 투입하면서 기대했던 두 선수의 맞대결은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 
삼성 갤럭시는 5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10일차 락스 타이거즈와 경기 2세트서 '하루' 강민승 대신 '앰비션' 강찬용을 투입했다. 강찬용은 카직스로 '성환' 윤성환의 엘리스를 맞상대한다. 
이번 시즌 3경기에 나선 '앰비션' 강찬용의 성적은 1승 2패에 불과하지만 삼성 최우범 감독은 강찬용의 풍부한 경험으로 레드 진영 후반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바 있다. 강찬용은 카직스로 1승, 렉사이, 리신으로 1패씩을 기록했다. 평균 KDA 2.25.

한편 '샤이' 박상면은 2세트 '린다랑' 허만흥이 투입되면서 교체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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