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가 막장 전개 속에서도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7회분 시청률은 21.6%(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46회분이 기록한 19%에 비해 2.6%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달 15일 41회분이 19.5%를 나타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후 3주 만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불어라 미풍아’는 막장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데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최고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종영까지 6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스토리가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애(임수향 분)와 청자(이휘향 분)가 정체가 들통나게 생기자 계략을 짜는 내용이 그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불어라 미풍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