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가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를 기념해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동주’는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 서거 72주기라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특별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상영회 개최 소식에 강하늘은 “‘동주’를 통해 추운 마음 조금이나마 따뜻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민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윤동주 선생님의 문학과 송몽규 선생님의 삶, 그분들이 사셨던 그 시대의 아픔을 가끔씩 열어보면서 곱씹어 볼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별 상영회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시인이 되고 싶었던 꿈 많은 청년 동주로 완벽 변신한 강하늘의 장난기 어린 모습과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몽규 역을 맡은 박정민의 뜨거운 열정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 trio88@osen.co.kr
[사진] ‘동주’ 비하인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