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팬 사인회에서 다정한 팬서비스와 명품 라이브로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허각은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팬들을 만난 허각은 "비가 와서 궂은 날씨인데 여기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인사와 함께 사인회를 시작했다.
팬들과 눈을 맞추며 다정한 인사뿐만 아니라 악수, 포옹 등 다정한 팬 서비스로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팬들 한명 한명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시간도 마련해 궂은 날씨에 자신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공개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사인회장은 허각을 보기 위해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로 성황을 이뤘고 특히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남녀노소 성별과 연령을 불문한 팬들이 자리해 허각의 두터운 팬층을 실감케했다.
허각은 사인회가 끝난 후 미니 5집 타이틀 곡 ‘혼자, 한잔’을 열창해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혼자, 한잔’의 라이브 무대가 시작되자 사인회 현장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무대를 감상했고, 근처 매장에 있던 사람들도 무대로 모여들어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허각은 "오늘 와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 위해 좋은 노래 들려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사인회를 마무리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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