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이 원래대로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OSEN에 "탑이 9일 원래 계획한 대로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탑은 9일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전망이다.
이날 탑 외에 JYJ 김준수도 같은 훈련소에 들어간다. 이 때문에 현장에는 국내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거로 보인다. 탑은 물론 김준수 역시 현장 안전상황을 고려해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훈련소로 향할 계획이다.
1987년생인 탑은 서울지방경찰청 특기병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의무경찰 홍보단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빅뱅의 정규 3집 앨범 활동으로 입대 전까지 알차게 활동한 탑은 콘서트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잠깐의 이별을 고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