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PT 최적화 프로젝터 ‘EB-2000 시리즈’ 6종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2.06 14: 34

 한국엡손이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프로젝터 ‘EB-2000 시리즈’ 6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엡손에 따르면 ‘EB-2000 시리즈’ 6종은 그라데이션과 노이즈가 거의 없다. EB-2040(4,200lm) 기종을 제외한 전 모델(EB-2250U, EB-2255U, EB-2155W, EB-2055, EB-2065)이 5000lm 이상의 밝기와 15,000:1의 명암비를 갖췄다.
특히 ‘EB-2255U’는 WUXGA(1920X1200, 풀HD급 이상)급 해상도의 대형 화면 투사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스크린을 활용할 수 있다. 고해상도의 3D 캐드, 디지털 브로드캐스트, 블루레이, 영화 등을 잘리는 부분 없이 대형 화면에 투사할 수 있다. 

손을 움직여 프로젝터를 조작하는 ‘제스처 프리젠터’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보안이 가능하고 램프 수명은 10,000시간이다. 또 HDMI, RGB, USB 연결 시 프로젝터가 자동으로 시작돼 전원 버튼이 필요없다.
MHL 케이블 지원으로 다양한 기기와의 미러링이 가능하다. ‘엡손아이프로젝션(Epson iProjection)’ 앱을 통해 스마트폰을 프로젝터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 장치의 이미지 파일을 전송해 무선으로 투사할 수 있다. 가로 및 세로 방향 키스톤 보정 기능이 제공돼 자유로운 위치에 프로젝터 설치가 가능하다. ‘화면 맞춤’ 버튼으로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이미지도 자동으로 맞출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엡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