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싱어송라이터 오왠이 윤종신을 만났다.
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윤종신X오왠 눈도장 라이브'가 진행된 가운데 2월의 '키맨' 윤종신은 2월의 락커로 싱어송라이터 오왠을 소개했다.
윤종신은 오왠에게 나이를 물었고 그는 "1993년생 25살"이라고 답했다. "나이 들어보인다"는 윤종신의 짓궂은 지적에 오왠은 "나중에 좋지 않을까 싶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29살까지 들어봤다. 다행히 30대까지는 아니다. 군대는 다녀왔다. 빨리 갔다온 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싱글 앨범 '피크닉'으로 데뷔한 오왠은 인디계 실력파 루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