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오왠의 부유함(?)에 발끈했다.
윤종신은 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된 히든트랙넘버V 프로젝트 '윤종신X오왠 눈도장 라이브'에서 오왠에 대한 여러 가지를 알아가던 중 "탕수육 찍먹 or 부먹 중 어떤 걸 선호하냐"고 물었다.
오왠은 '찍먹'을 선택했다. 그리고는 "자취해서 혼자 탕수육 시켜먹기도 하는데 소스를 찍어먹는다. 아껴먹어야 해서"라고 부연했다.
윤종신은 전셋값을 물었고 오왠은 1억 8천이라며 부모님이 도와주셨다고 답했다. 이 말에 윤종신은 "집이 잘 사네. 안 도와줘도 되겠다. 500에 30은 가야지"라며 "제 주변 뮤지션보다 환경이 좋다. 조정치보다 훨씬"이라고 지적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