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기준, 실시간 예매율 19.7%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공조', '컨택트', '재심', '더 킹' 등이 2위부터 5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조작된 도시'는 지창욱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그의 검증된 액션 연기를 볼 수 있을 전망.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등이 가세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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