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이연복과 최현석이 '규동형제'와 만난다.
8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대표 셰프 이연복과 최현석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지난 연희동 편에서 '한끼줍쇼' 팀과 우연히 만난 이연복은 실제로 다음 촬영에 최현석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하게 돼 눈길을 끈다.
서울 광진구 능동에서 한끼에 도전하게 된 최현석은 셰프답게 능동의 길에서 볼 수 있는 식재료를 빠짐없이 짚어가며 그 자리에서 요리를 구상해 규동형제를 감탄하게 했다. 이연복은 예상 외로 부동산 쪽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동네와 집 구조를 설명하며 전문가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연희동 땅의 반이 이연복 소유”라며 근거 없는 루머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규동형제는 '셰프 특집'인 만큼 한끼를 하게 된 집에서의 '쿡방'을 기대했고, 스타들의 냉장고를 열어본 경험이 있는 셰프들은 이날 특별히 한 끼 준 집에서 '냉장고를 부탁해'를 진행하게 됐다. 제한시간은 10분, 이연복과 최현석의 '능동편 냉장고를 부탁해'가 기대된다.
한편 '한끼줍쇼'는 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