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성우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배성우의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7일 OSEN에 "배성우 씨가 재계약이 불발됐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배성우가 포도어즈 측과 계약을 이어가지 않고 타 소속사로 이적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배성우의)계약 기간이 얼마 안 남은 것은 맞지만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배성우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에서 검사 양동철 역을 맡아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