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완벽하게 회복된 모습으로 팬들앞에 섰다.
김유정은 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한 카페에서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추운날씨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열린 팬 사인회는 국내 첫 공식석상이다.
김유정은 지난 1월 26일 '사랑하기 때문에' VIP 시사회 참석 후 스트레스성 쇼크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 지난 4일 대만에서 팬미팅을 가지며 해외에서 2017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