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영화의 고전, ‘13일의 금요일’이 팬들을 만날 수 있을까.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6일(현지시각), "파라마운트는 라인업을 발표, 추진 중인 '13일의 금요일' 리부트 소식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파라마운트는 좀 더 일찌감치 ‘13일의 금요일’ 리부트를 추진하려 했으나 ‘링’ 리부트가 그리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프로젝트를 잠시 보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라마운트 측은 '13일의 금요일'을 연기, 대신 제니퍼 로렌스의 신작 '마더'를 개봉하겠다고 밝혔으나 '13일의 금요일' 리부트 역시 계속 진행 중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의 금요일’은 1980년 시작된 시리즈로 공포 영화의 고전이라 불리며 한 획을 그은 작품이기도 하다. / trio88@osen.co.kr
[사진] ‘13일의 금요일’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