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마블 영화 '토르' 신작을 위해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7일(한국 시각) 페이스북에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있는 1분짜리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후드티셔츠를 입고 권투 글러브를 낀 채 펀치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그는 "헐크와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는 메시지까지 덧붙여 팬들을 흥미롭게 했다.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 역시 '토르' 신작에 출연하는 걸로 보인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토르 캐릭터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토르' 시리즈와 '어벤져스' 등 작품에서 히어로로 등장, 많은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앞서 마블 측은 "'토르'의 세 번째 시리즈로 'thor : Ragnorak'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 외에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이 출연한다. 2017년 개봉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