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 2월 음원 차트 전쟁에 뛰어들었다.
MC몽 측 관계자는 7일 OSEN에 "MC몽이 16일 오전 0시 디지털 싱글 '반창고'를 발표한다. 허각이 피처링을 맡았다"고 알렸다. MC몽은 이번에도 역시 방송 활동 없이 음원만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낸 7집 'U.F.O'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MC몽의 중독성 짙은 랩에 허각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2월 가요계는 그야말로 스타워즈다. tvN '도깨비' OST 음원이 여전히 굳건한 가운데 블락비, 자이언티, 레드벨벳, 볼빨간사춘기, 매드클라운 등 음원 강자들이 버티고 있으며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도 컴백을 예고한 상황.
MC몽이 다시 한번 '음원 깡패'임을 입증할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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