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라랜드’와 관련한 공연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매체 E!온라인이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라랜드’ 공연은 하지 않을 전망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통상 주제가상 부문 후보에 오른 곡들을 시상식 당일 공연한 바 있다. 때문에 ‘라라랜드’의 곡들이 주제가상 부문 후보에 오르자 공연 여부가 관심을 모은 상황.
특히나 ‘라라랜드’는 ‘시티 오브 스타(Cith of Stars)'와 ’오디션‘ 두 곡이 후보에 올라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 모두가 공연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직접 무대에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라라랜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