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네이버 V라이브 팔로워 400만 명 돌파에 기쁨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7일 오후 생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짬뽕라이브♨'에서 “(팔로워가)400만이면 진짜 대박”이라며 “보통 학교 정원이 2천 명이라고 치면 학교가 몇 개냐”고 감탄사를 연이어 쏟아냈다. 그러면서 팬클럽 '아미'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9월 방탄소년단은 브이앱 팔로워 3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5개월 뒤인 이날 V라이브 역사상 처음으로 400만을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저희가 해야 할 것은, 옷을 보면 아실 것이다. 코너 속의 코너를 준비했다”며 “춤신춤왕을 하겠다”고 기대를 높였다.
이어 멤버들은 “춤으로 한 획을 그은 제이홉과 춤으로 한 획을 지운 슈가가 있다”고 말했고 이어 랩몬스터와 뷔도 등장해 팔로워 400만 돌파를 자축했다. 이들은 힙합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어 체력이 다하자 함께 야식을 먹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