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김용만, 안정환, 윤두준에게 몰래 카메라를 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스위스 패키지 3일째 일정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에멘탈 치즈 공장을 찾아 전통의 치즈 공정 방식을 직접 체험한 뒤 시식했다. 이어 골든 패스라인을 타고 장소를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김성주의 가방을 몰래 숨겼다.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김성주는 크게 당황했고, 불안한 마음에 여기 저기 뒤지기 시작했다. 김용만은 “갈 때까지 주지 말라”고 안정환에게 속삭였다.
여행 가이드 반장은 “스위스 대사관에 가서 여권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속이는 일에 힘을 실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