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측이 권상우의 출연에 대해 확정이 아니라고 밝혔다.
KBS 2TV '추리의 여왕' 측 관계자는 8일 OSEN에 "권상우의 출연을 검토 중인 건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권상우가 '추리의 여왕'에서 마약반의 에이스 폭력 형사 하완승 역을 연기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권상우가 '추리의 여왕'에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SBS '유혹' 이후 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특히 현재 MBC '사십춘기'를 통해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앞서 최강희가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3월 첫방송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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