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이 토크쇼로 뭉쳤다.
8일 JTBC ‘잡스’의 김희정 PD는 OSEN에 “프로그램 제목은 ‘잡스’로 정해졌다. 작은 팟캐스트 느낌을 살려서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을 MC로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 분 모두 DJ 경험이 있고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던 분들이라 ‘잡스’ 프로그램 MC로맞는 것 같았다”며 “세 사람 모두 친분이 있어서 이번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재밌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잡스’에 대해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연예인, 셀럽 등을 모셔서 얘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20대부터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30대에는 이직에 대한 고민 등 직업에 대한 고민을 우리의 삶과 떼놓을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직업군의 게스트를 모셔 사람 사는 얘기를 들어보려고 한다”고 했다.
첫 번째 게스트로 언급되고 있는 전 야구선수 박찬호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잡스’는 오는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