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예리가 이상형으로 조인성과 강동원을 꼽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는 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예리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저는 연예인을 말할 수 있다. 오래 전부터 좋아해왔는데 조인성 선배님과 강동원 선배님이 제 마음 속의 이상형”이라며 “조인성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작품 나온 것을 다 봤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웬디는 “아빠같이 자상한 사람”을 꼽았고 아이린은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슬기는 “다정다감하고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좋다. 지성 선배님 좋다”고 고백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