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이서진에 이어 tvN 공무원임을 입증했다. 이번엔 나영석 PD의 예능이 아닌 '내귀에 캔디2'다.
'내귀에 캔디2' 측은 8일 OSEN에 "최지우가 최근 '내귀에 캔디2' 촬영을 마쳤다"고 알렸다. 최지우는 오는 18일 첫 방송에 등장해 소탈하면서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내귀에 캔디'는 스타들이 익명의 친구 캔디와 비밀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다. 시즌1에 장근석, 서장훈, 경수진, 지수, 공명, 안재홍, 이서진 등이 나와 캔디와 소탈한 대화를 나눴다.
시즌2에는 포맷이 변경됐다. 시즌1에서는 한 출연자만 익명 친구 캔디의 존재를 모른 채 시작했는데 시즌2에서는 쌍방 모두 서로가 누군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달콤한 대화를 나누게 됐다.
따라서 시즌2가 어떤 출연진으로 꾸려졌는지는 방송 내용상 철통보안이 요구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최지우가 베일을 벗어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물음표가 집중되고 있다.
'내귀에 캔디' 시즌2는 오는 18일 오후 10일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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