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트맨’ 솔로무비의 각본이 완성됐다고 미국 매체 배트맨뉴스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렉의 감독직 하차 등 우여곡절을 겪은 ‘배트맨’ 솔로무비의 각본이 최근 완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나온 각본에 대해 워너브라더스 측은 만족감을 표했으며 배트맨을 연기하게 될 벤 애플렉 역시 만족스러워했다는 후문.
앞서 벤 애플렉이 감독직에서 하차를 공식 발표하며 ‘배트맨’ 솔로무비에 대한 우려가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각본 소식이 들려오면서 DC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 상황. 벤 애플렉이 각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배우에서 하차할 수도 있다는 루머 역시 돌았지만 이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 / trio88@osen.co.kr
[사진]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