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이제훈이 현재의 이제훈에게 미래를 바꿀 수 없다고 경고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이 송마린(신민아 분)과 자신이 우연히 남영역 사고에서 살아 남았고 10년뒤 같은 시각에 죽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소준은 3년뒤의 자신을 찾아가서 어째서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냐고 따져 묻는다. 미래의 소준은 "그걸 알면 뭐가 달라지냐"며 "안다고 달라질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의 소준은 분노해서 "아는데 왜 못바꾸냐"고 화를 냈다. /pps2014@osen.co.kr
[사진] '내일그대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