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안재현이 구혜선 표 비빔밥은 거부했다.
10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 구혜선은 배고프다며 김치에 고추장을 비벼 밥을 먹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남편 안재현에게 같이 먹을 건지 물었다.
안재현은 "여보 비빔밥은 솔직히 처음 좀 그랬어"라고 솔직히 말했다. 구혜선 역시 "내 입맛에만 맞아"라고 인정했다.
안재현은 맛있을 재료만 넣고 비빔밥을 해먹는데 구혜선은 냉장고 속 재료를 다 털어서 넣는다는 것.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입맛을 맞춰가고 있다고 알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신혼일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