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가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10만 4,47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82만 3,259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공조’는 빠르면 11일, 늦어도 오는 12일에는 7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극 중 생계형 남한형사로 열연을 펼친 유해진은 전작이었던 ‘럭키’의 690만 관객 기록을 넘어서는 또 하나의 흥행작 탄생을 알리게 됐다. / trio88@osen.co.kr
[사진] ‘공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