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미란다 커가 연인 에반 스피겔과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에반 스피겔이 굉장히 ‘전통적인’ 남자”라면서 “나 역시 그의 뜻을 존중하며, 때문에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미란다 커가 밝힌 ‘전통적’이라는 표현이 에반 스피겔의 종교적 이유를 설명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