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주연이 토비스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토비스미디어 측은 11일 지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그동안 드라마, 영화, 연극, 예능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지주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파트너십을 가지고 서로의 성장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꾸준히 연기 경력을 다져온 지주연은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펼치며 이목을 끌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깜짝 출연해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나온 학력에 IQ156의 멘사 출신 이력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주연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올 상반기 방송 예정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에 출연해 씨엔블루 이종현, 공승연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중국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다. /kangsj@osen.co.kr
[사진] 토비스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