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700만 돌파..'수상한그녀·베를린'보다 빠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2.11 19: 54

영화 '공조'가 7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공조'는 11일 오후 6시 30분 개봉 25일째 누적 관객수 7,000,824명(영진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월 개봉 흥행작 '수상한 그녀'와 '베를린'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공조'의 흥행 열풍을 보여준다.

또한 '공조'는 2016년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를 뛰어 넘는 스코어를 달성했다.
이로써 유해진은 2016년 '럭키'에 이어 2017년 '공조'까지 연달아 흥행을 이끌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공조'는 개봉 4주차에도 국내외 쟁쟁한 개봉 신작들의 공세 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