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호빵왕자의 독주를 막을 다크호스가 등장한다.
이번주 ‘일밤-복면가왕’ (연출 노시용, 황철상)에서는 ‘여심 진공청소기’, 팥의 전사 호빵왕자의 독주를 막을 4인의 복면가수들이 솔로곡 대결을 펼친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도전자들 가운데는 첫 소절부터 판정단을 열광하게 만든 복면가수가 나타난다. 촬영현장에서 애절한 감성표현과 퀄리티 높은 가창력에 판정단 모두 환호를 보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대가 끝나고 노래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판정단은 “어떤 음역대의 노래를 해도 자기가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분이다”, “이 분은 가왕 자리에 앉아도 손색이 없다”, “이 분은 보컬의 교과서다”라고 감탄했다고 한다. ‘알파구라’ 김구라도 “이 분은 대단하신 분이다”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첫 소절부터 모두의 귀를 사로잡은 강력한 다크호스는 ‘팥의전사 호빵왕자’의 왕좌를 위협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2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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