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을 위해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소감을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11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AP통신 ET뉴스 등은 “마블스튜디오가 지난 금요일 다가오는 ‘어벤져스:인피니트 워’에 대한 첫 특별판을 트위터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프랫M 톰 홀랜드는 지난 1월 23일 첫 촬영날 함께 모여 ‘인피니트 워’의 슈퍼 영웅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프랫은 이날 “애틀란타 파인 우드에서 열린 첫 촬영 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언맨 역을 맡은 다우니는 “재미있는 영화를 만드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한 하루”라고 덧붙였다.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톰 홀랜드는 “내가 처음에 어벤져스를 집에서 친구들과 봤을 때 내가 출연할 것을 꿈꾸지 못 했다”며 “나는 지금 세계 최고로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빈 페이지, 앤서니 앤 조 루소 감독 및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피의 해설은 영화의 나머지 부분을 채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마블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