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이 2월 둘째주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자이언티, 레드벨벳, 볼빨간 사춘기가 1위를 놓고 대결을 벌인 가운데 레드벨벳이 총 8075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자이언티가 6167점으로 2위, 볼빨간 사춘기가 379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날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사랑한다 안한다’로 컴백 무대를 가졌고, 틴탑 멤버에서 솔로로 활동해온 니엘이 '날 울리지마'의 마지막 무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허각 '혼자, 한잔', 씨엘씨 '도깨비', 크로스진 ‘Black or White’, NCT DREAM ‘마지막 첫사랑’, SF9 ‘여전히 예뻐’ ‘부르릉’, 신현희와 김루트 ‘오빠야’ 등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