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 백청강이 '금수저 설'을 해명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서는 백청강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형빈은 백청강에 "중국에서 금수저라는 말을 들었다. 중국의 GD 아니냐. 중국에서 백청강 허락 없으면 입국 안 된다는 말도 있다"고 장난 섞인 질문을 했다.
양세형은 "혹시 없는 말 하는 거 아니냐. 가끔 이 형이 할 말 없으면 이상한 이야기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청강은 "아니다. 금수저 설은 있는 이야기"라고 말했고, 백청강은 "전혀 사실이 아닌 이야기다. 중국에는 자주 못간다. 집은 프로게이머를 하며 모은 돈으로 집을 산 것"이라고 말했다.
윤형빈은 백청강이 유명 브랜드 자동차에 기대어 있는 사진을 가리키며 "저거 봐라. 저런 증거도 있다"고 발끈했고, 백청강은 "저건 제 차가 아니라 아는 형의 차인데, 워낙 친해서 기대어 찍으라고 했다"고 말해 듣는 이를 폭소케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