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경기 및 서울지역 손해사정사 30명으로 구성된 사회인야구팀 '코리아디몬스'가 지난 11일 창단했다.
감독은 인천의 제일유리공업(주) 실업야구단과 군장대 감독을 역임한 김삼수 씨가 맡았고, 한화 이글스 투수 출신의 길주한 씨가 코치로 가세했다. 단장은 이태학 (주)TKH손해사정 대표가, 정학산 서진손해사정 팀장이 초대 주장으로 뽑혔다.
코리아디몬스 야구단은 토요일과 일요일 리그에 참여할 예정으로 연예인팀 및 유명인사 팀과 친선 경기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유명 프로선수 초청 야구교실도 계획하고 있다.
김삼수 감독은 우리나라 실업야구 마지막 감독 출신으로 용인지역 리틀야구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본업은 인천지역 병원원무부장이지만 야구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뛰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코리아디몬스 사회인 야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