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와 김지원이 '쌈 마이웨이'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KBS 드라마국 측은 15일 OSEN에 "천우희와 김지원 두 사람 모두 '쌈마이웨이' 여주인공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지원 측 역시 "'쌈마이웨이'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그가 제안 받은 역할은 아나운서 꿈을 접고 백화점 인포데스트에서 일하는 최애라 역. 특히 이 역할은 앞서 천우희 역시 최애라 역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처럼 이례적으로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두 여배우가 공개된 가운데, 박서준도 '쌈마이웨이' 남자 주인공 고동만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돈과 배경 어느 것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들러리 인생을 사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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