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자레드 레토가 열애 중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자레드 레토와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항상 두 사람 사이엔 미묘한 뭔가가 있었다”며 “지금같이 힘든 시기에 자레드 레토가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해 9월 졸 리가 이혼 서류를 접수한 이후 자레드 레토가 먼저 졸리에게 연락했다”라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자주 만나며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졸리와 자레드 레토는 지난 1999년과 2004년 함께 작품을 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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