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가 윤종신의 러브콜에 드디어 화답했다.
윤종신의 소속사 미스틱 관계자는 16일 OSEN에 "지코가 '월간 윤종신' 2월호에 합류한다. 신곡 랩 피처링을 맡았다"고 알렸다.
윤종신은 2010년 4월부터 '월간 윤종신'이라는 타이틀 아래 매달 신곡 음원을 내고 있다. 꾸준한 음악 작업으로 가요계 귀감이 되고 있는 바.
특히 그는 지코처럼 트렌디한 젊은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타블로, 빈지노, 개코, 위너 송민호, 빅스 켄 등이 주인공.
'음원 강자' 지코와 '믿고 듣는' 윤종신의 만남이 벌써 기대되는 이유다. 윤종신의 보컬에 지코의 랩이 더해져 어떤 음악이 탄생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신곡은 2월 말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