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임팩트가 신곡 ‘첫사랑을 부탁해’ 발매를 앞두고 화보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16일 패션 매거진 ‘케이웨이브엠(KWAVE M)’이 공개한 화보에서 임팩트는 카키색으로 포인트를 준 단복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자유로움을 뽐내고 있다.
2,3인컷에선 조금 더 스포티한 의상과 베레모, 안경 등 액세서리를 매치해 마치 쌍둥이 같은 트윈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다섯 멤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팩트는 “고민이나 서운한 부분은 생기는 즉시 대화로 푸는 편이다. 각자 사적인 고민이나 임팩트 활동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자주 이야기 하는 편인데, 가족이나 다른 친구들도 있겠지만 멤버들에게 가장 의지하는 것 같다”며 서로간의 끈끈한 우애를 내비쳤다.
또한 멤버 웅재는 “데뷔를 하고 처음으로 가진 공백기에 다른 가수들을 보며 조바심을 냈다. 계획하던 부분들도 무너지며 힘들었는데, 그때 멤버들이 큰 위로가 됐다”며 형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데뷔하고 가장 달라진 점을 묻자, 리더 지안은 “작사를 할 때 굳이 예쁜 단어만을 고집했다. 지금은 투박하더라도 솔직한 감정, 진정성 있는 표현으로 다가가려고 한다”며 프로다운 진지한 답변을 내놓았다.
웅재는 “마인드 자체는 변하지 않았다. 그때나 지금이나 순간 순간 느끼는 감정을 담으려고 노력한다. 다시는 그 감정을 느낄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라며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임팩트는 2017 연간 프로젝트 ‘임팩토리(IMFACTORY)’의 1월 신곡 ‘니가 없어’ 발매를 시작으로 매달 신곡 발표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 0시 2월 신곡 ‘첫사랑을 부탁해’를 발매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케이웨이브 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