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이 디즈니 실사판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여주인공 벨을 맡은 가운데 첫 번째 클립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엠마 왓슨은 아침 8시 마을 사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빵을 얻고 징검다리를 힘차게 건너며 빨래터 여인들과 대화를 나눈다.
특히 그의 고운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엠마 왓슨은 안정적인 노래와 연기로 '미녀와 야수' 속 벨로 완벽하게 분해 있다. 디즈니 팬들이 훌륭한 캐스팅이라고 치켜세우는 이유가 여기 있다.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여배우로 성장한 그는 아름다운 비주얼, 당차고 똑부러지는 이미지, 캐릭터에 대한 열정으로 벨 역을 따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아름다운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며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됐다. 3월 16일 개봉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