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률 감독의 영화 '좋은 날'에 배우 문소리가 출연을 확정 지었고, 박소담은 긍정 검토 중이다.
문소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OSEN에 "문소리가 장률 감독의 '좋은 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소담 소속사 카라멜이엔티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해 두 여배우의 호흡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
장률 감독은 지난해 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됐던 '춘몽'(2016)을 비롯해 '경주'(2014), '두만강'(2009), '망종'(2005) 등 색깔 있는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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