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남상미, '집밥백선생3' 제자 중 요리 제일 못해"

'집밥 백선생3' 백종원이 새 제자들의 요리 실력을 꼬집었다. 

21일 오후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집밥 백선생3' 제작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백종원은 새 제자 양세형, 윤두준, 이규한, 남상미에 관해 "처음 음식 갖고 촬영해 본 결과 다 똑같다. 못한다 다들. 남상미가 제일 못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요리에 자부심을 내비쳤던 양세형에 대해 "양세형은 조금 헷갈린다. 판단이 애매모호하다. 어떤 건 어머니 수준의 질문을 던지는데 어쩔 땐 이런 것도 모르나 싶을 정도로 모를 때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시즌3을 맞이한 '집밥 백선생3'는 21일 본격적으로 새 제자들과 백선생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