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이 tvN ‘도깨비’에 저승사자로 불러주지 않아 서운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김수용, 천명훈, 팀, NS윤지, 박시환 등이 출연했다.
김수용은 “제가 원조 저승사자”라며 “‘도깨비’에서 저승사자의 대장으로 저를 불러줄 줄 알았다. 안 불러줘서 많이 서운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용은 “예전에 귀신 역을 맡을 때 따로 분장을 하지 않았다. 갓만 썼다”며 “저는 보급형 저승사자”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용은 모자를 쓰고 저승사자 이동욱 연기에 도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